핵심 철학

목회 주제 말씀

끝까지 사랑하라.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장 1절)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장 24절)

 주제 해설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고 3년 동안 동거하시면서 사랑스런 모습도, 악한 모습도 많이 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의 사역은 과연 끝까지 사랑하는 모습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주말에만 연락하고 주일만 얼굴보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제자들과 동거하셨던 예수님처럼 시도 때도 없는 양육이 필요합니다. 찾아가서 교제하고,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며 양육해야 합니다. 끝까지 사랑해주세요. 이것이 예수님의 사랑 방법입니다.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랑한다면 함께해야 합니다. 찾아가고, 얘기 들어주고, 잠깐 교제 나누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함께 사랑을 지속할 수 있는 “공감”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한다면 찾아가게 됩니다. 또 사랑한다면 함께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만들어주세요. 그 과정에서 예수를 알려주세요. 꾸준히 무언가를 같이 하고, 만들어가다보면 함께 하는 교사들도 늘어납니다. 그래서 나의 목회에 생명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온 힘을 다한다면 하나님이 열매를 보게 하시고, 그 경험들이 나의 귀한 간증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핵심 가치

(1) 예배 : 사랑으로 연령대에 맞춰진 역동적인 예배
(2) 말씀 : 사랑을 전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말씀
(3) 교육 : 말씀뿐 아니라, 삶을 가르치는 공감의 교육
(4) 친교 :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취미가 공유되는 친교 
(5) 봉사 : 어림에도 불구하고 예배와 교회를 섬기는 봉사

교육부 전체 주제

교육 주제 말씀

합력하여 성전을 건축하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학개 1장 8절)

 주제 해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한 명의 신앙인을 키우는데 온 교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양육하기 위하여 안양제일교회 교육부에 모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영아부로, 유아부로, 유치부로, 또 어떤 이들은 유년부로, 초등부로, 소년부로 그리고 중등부, 고등부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또한 여러 모양의 양육부 교사로 모였습니다. 이제 한 사람만의 열정과 능력이 아닌, 또 한 부서만의 행사가 아닌, 온 교육 부서(교육부, 각 팀, 학부모)가 합력하여 사역을 공유하고, 모든 부서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기도하며, 한 명의 신앙인을 키우기 위하여 함께 선을 이루는 귀한 사역들이 이루어질 것을 소망합니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하나님께서 주신 각자의 상황들은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성전을 건축하라.” 그래서 우리는 각자 산에 올라가 나무를 줍습니다. 각자 사정에 맞게끔 작은 자는 작은 나무를 줍고, 큰 자는 큰 나무를 가져옵니다. 그렇게 모여진 나무들을 모아서 성전을 건축하는데 겉으로 보기엔 아름답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이 될 것입니다. 우리도 각자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주어진 상황에 따라, 재능에 따라 함께 아이들이 각자 주워온 나뭇가지로 교회를 만들 것입니다. 함께 각자의 나뭇가지를 주워 세워지는 교회를 꿈꾼다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안양제일교회 교육부를 크게 쓰실 줄 믿습니다.

핵심 실천 내용

 교육 사역

(1) 교사 교육 : 교사대학

 - 교사대학은 기존 교사들을 사명으로 재무장하고, 신입교사들에게도 담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강의 1시간, 기도회 1시간 이후 교역자와의 식사 시간.

 - 효과: 좋은 교사의 충분한 자질과 사명으로 무장한 교사를 양성하게 한다.
        신입 교사들은 새로운 제자들을 맡아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기존 교사들은 다시 한번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독려한다.
 - 규칙: 총 8번의 강의 중 5번 이상 출석하고, 목회 실습지를 작성하여야 담임이 가능하다.
        5번 출석 안 될 시, 교육부에서 담임에서 보조교사 권고를 내린다. 

(2) 학부모 교육 : 학부모 기도회(M.I.P)

 - 자녀와 가정, 교회와 학교를 위하여 기도하는 교회학교 학부모 모임
 - 한 달에 한 번씩 소그룹으로 모인다. (소아팀, 아동팀, 청소년팀, 고3팀)
 - 한 학기에 한 번씩 자체 세미나 및 자체 기도회를 갖는다. 
 - 효과: 학부모가 교회학교에 관심있게 바라보며 교회와 연대하여 신앙교육에 임하게 한다. 
        신앙교육의 장을 가정으로 가져가 질 높은 신앙교육이 가정에서도 이루어지게 한다. 
        가정과 교회, 학교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한다. 

(3) 정규 부서 교육 : 전도!!

 - 2025 사역의 최고 가치는 ‘전도’로서 각 정규 부서 사역을 강화한다.
   ① 역동적인 예배를 만들어 아이들과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춘다.
   ② 교회에 오면 늘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도록 정규 부서 행사를 지원한다. 
   ③ 정규 부서별로 한 학교를 공략하여 집중적으로 전도될 수 있도록 한다. 
   ④ 더 나아가 학교에서도 예배 공동체가 생길 수 있도록 돕는다. 
   ⑤ 젊은 부부들과 연계하여 안양제일 교회학교의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 효과: 아이들에게 정규 부서는 ‘대예배’이므로, 아이들의 대예배가 부흥할 수 있다. 
        정규부서의 대예배가 부흥하면 자동적으로 양육부서들도 부흥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교회학교가 이 지역에서 미치는 영향력도 기대할 수 있다.
 

(4) 반별 교육 : 거꾸로 교실 & 연말 수료 편지

1) 거꾸로 교실

 - 예배 보다 분반이 먼저 시작. 분반 후 예배.
 - 예배 시작 시간(9:30 혹은 11:30)부터 30분간 분반, 12시부터 40분간 조금 짧은 예배
 - 때로는 다른 환경에서 분반을 진행하기도 한다.
 - 효과: 선 분반, 후 예배로 인한 말씀 집중력 상승 및 예습 효과
          여유로운 분반 시간으로 반별 친밀감 생성 및 장소 변경으로 인한 기대감 증폭

 2) 연말 수료 편지

 - 아이들과 학생들의 신상카드, 교역자 한마디, 교사 편지, 추억의 사진 등으로 꾸며진 1년을 한 장에 담아 수료하고 진급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함께 수여한다. 
 - 1년을 잘 마친 아이들에게는 선물과 수료 편지를 선물로 준다. 
 - 진급하는 아이들과 학생들에게는 수료 편지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준다. (유치, 소년, 고등)
 - 효과: 교회가 얼마나 한 생명에게 집중하는지 학부모들이 알 수 있게 한다. 
        먼 훗날에 교역자, 교사와 함께한 시간, 또 교회가 어떤 공동체였는지 떠올릴 수 있게 한다. 
 

 (5) 양육부서 교육 : 새로운 목표 수립

 - 센싱아기학교, 센싱더스토리: 부모랑 아기랑 함께하는 캠프
 - 어와나, 트랙: 어와나 올림픽, 전국 성경퀴즈대회 우승
 - 찬양학교: 100명의 합창단 구성, 어린이 합창단 구성 및 대회 참가 후 우승, 합창·중창·뮤지컬·워십반 구성
 - 영어예배: 영어 초보 아이들의 영어랑 친해지기, 영어 캠프 및 영어문장 50개 암송
 - 비수학교: 청소년 찬양팀(중등부, 고등부) 양성 체계 구성 및 대회 참가(10월 안양노회 대회)

 전도 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