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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쁘레이웽 시골마을
쁘레이웽 시골마을에서 노방전도 사역을 한 지 3년이 되었습니다.
이번 7월달 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일 예배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주일 예배사역을 했던 쁘렉쁘라 호산나 교회, 그리고 껀달 태하교회는 세워진지 10년이 넘은 교회입니다.
반면 쁘레이웽 시골마을은 교회도 없고 복음이 전해진 적이 없는 마을입니다.
아직 예수님에 대하여 잘 모르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쁨이 큽니다.
이 마을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 세겨지기를 기도합니다.

(2) 화재가정 구호
2022년 6월 28일 (화), 쁘레이웽 품엉와 100번지 에서 화재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이미 집은 불에 타고 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한 소방차로 인하여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화재가 시작된 집은 모두 불타버렸고, 이웃집 역시 30% 정도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6월 선교편지에 보수공사가 잘 진행 될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소식을 들은 몇몇 분들께서 보수공사를 위한 선교헌금을 보내주셨고 그 헌금을 화재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보수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가정에 위로가 있기를 위하여,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위하여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선교헌금을 보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헌금 : 안양제일교회 집사님 가정)

(3) 화장실 설치
이번 7월, 흔 싸 으로앋, 쓰러이 니응 가정에 화장실을 설치해 주었습니다.
도시 프놈펜에서 살다가 쁘레이웽 시골마을로 이사 온 가정.
4, 6살 된 두 아들과 함께 시골에 내려와 정착을 시작했습니다.
워낙 가난한 가정이여서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이 가정을 도와주었습니다.
가정심방을 하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 가정이 주님을 믿고 복음안에 살아갈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

(4) 환자 병원진료 안내
시골에서 사역을 하다 보면 아파도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지인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일을 하다가 넘어져서 손목이 부러진 사람. (씨응 씨어, 52세)
출산 이후부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된 사람. (돌 판나, 29세)
몇년 전부터 배가 불러와 지금은 혹이 너무 커져버린 사람. (흐엉 므은, 65세)
읍내에 가장 큰 종합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 했습니다.
육신의 질병으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만나면 눈물의 기도가 나옵니다.
주님..
이들을 위로하시고 치료해 주시옵소서.
이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한 참된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환자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 부탁 드립니다.

(5) 선교지를 위한 기도
한달 전 손등을 크게 다쳤던 큰아들(한진리, 4세)은 치료를 잘 받고 회복했습니다.
기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선교지 기도제목 올립니다.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쁘레이웽 꺼언다윽 시골마을이 복음화 될 수 있기를 위하여.
(2) 껀달 덤러이 마을 태하교회가 현지 사역자를 중심으로 올바로 자립할 수 있기를 위하여.
(3)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몬돌끼리 선교사역을 위하여.
(4) 8월 달에 계획중인 가로등사역, 우물사역을 위하여.
(5)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하여 선교사역이 방해 받지 않도록.
(6) 선교사 가정의 건강을 위하여.
(7) 늘 성령 충만함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한요한 선교사 될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